광주 초등학교 1·2학년 한글 해득력 99%…한글 지도 효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의 한글 해득력이 99%인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시교육청은 기초학력 제고 차원에서 매년 한글 해득 검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3월과 12월 두 차례 검사를 실시했으며 12월 검사 결과 초등학교 1~2학년 중 99%의 학생들이 한글을 읽고 쓰는 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동부와 서부 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기초학력 전담교사제를 통해 한글 미해득 학생을 위해 찾아가는 한글 교육을 실시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광주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의 한글 해득력이 99%인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시교육청은 기초학력 제고 차원에서 매년 한글 해득 검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3월과 12월 두 차례 검사를 실시했으며 12월 검사 결과 초등학교 1~2학년 중 99%의 학생들이 한글을 읽고 쓰는 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교육청은 "다양한 교육과정과 연계한 한글 책임 교육과 똑똑 글자 놀이 등 학습자료를 활용한 한글 지도가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며 "담임 교사의 수업과 방과후를 활용한 적극적 책임 지도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시교육청은 올해도 한글 미해득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한다. 동부와 서부 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기초학력 전담교사제를 통해 한글 미해득 학생을 위해 찾아가는 한글 교육을 실시한다.
학교 현장에 기초학력 전담교사와 전담강사를 배치해 3학년으로 올라가기 전 모든 학생이 한글을 해득하도록 할 방침이다.
한글 책임지도 교재 개발과 보급, 한글문해교육 역량강화 연수도 지원한다.
zorba8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