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포항시 평준화 일반고 배정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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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2일 2023학년도 포항시 평준화 일반고 14교의 배정 결과를 온라인고입 포털과 중·고등학교 나이스 시스템을 통해 공개했다.
이에 앞서 지난 3일 포항교육지원청에서 고등학교입학추첨관리위원회를 개최해 평준화 일반고 배정안을 심의했다.
또 9일에는 고등학교입학추첨관리위원 6명과 학생, 학부모, 교사로 구성된 고등학교배정추첨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등학교 배정 추첨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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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2일 2023학년도 포항시 평준화 일반고 14교의 배정 결과를 온라인고입 포털과 중·고등학교 나이스 시스템을 통해 공개했다.
이에 앞서 지난 3일 포항교육지원청에서 고등학교입학추첨관리위원회를 개최해 평준화 일반고 배정안을 심의했다.
또 9일에는 고등학교입학추첨관리위원 6명과 학생, 학부모, 교사로 구성된 고등학교배정추첨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등학교 배정 추첨을 시행했다.
지원 학생 2천814명 중 특수교육대상학생, 체육특기생, 국가유공자녀, 고입특례학생 등을 포함해 2천98명(지원 학생의 77.4%)의 학생이 1지망 학교에 배정됐다.
고입 배정프로그램은 배정추첨위원이 각자 뽑은 숫자를 조합해 나온 8자리 기준 번호를 통해 추첨이 이뤄지며, 전 과정을 동영상으로 촬영하는 등 추첨 배정의 공정성을 기하고 있다.
권영근 경북교육청 교육국장은 "배정을 통해 93%의 학생들이 2지망 학교에 배정되고 있다"며 "원하지 않는 학교에 배정된 학생들의 경우도 입학 후 학교에 만족하며 다닐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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