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도피 중 검거'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귀국하겠다"(상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쌍방울그룹 비리 의혹의 핵심인 김성태 전 회장이 이르면 오는 13~14일 국내로 들어올 전망이다.
12일 법조계 및 쌍방울그룹 등에 따르면 체포된 직후 불법체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진 김 전 회장은 '자진 귀국하겠다'는 입장을 당국에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김 전 회장은 앞서 검찰 측 조치로 무효화 된 여권에 대한 긴급 발급 절차를 밟아 이르면 13일 태국에서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2일 법조계 및 쌍방울그룹 등에 따르면 체포된 직후 불법체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진 김 전 회장은 '자진 귀국하겠다'는 입장을 당국에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 회장은 이날 태국 현지에서 불법체류 여부를 판단하는 재판을 받을 예정이었다. 그는 자신의 불법체류를 부인하는 취지의 주장을 펼쳤으나 뒤늦게 입장을 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김 전 회장은 앞서 검찰 측 조치로 무효화 된 여권에 대한 긴급 발급 절차를 밟아 이르면 13일 태국에서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
송혜남 기자 mikesong@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년 만에 '9억' 하락이라니… 강남·송파 아파트 신저가 행진 - 머니S
- '임신 3개월' 안영미, D라인 공개… "배 이렇게 커질줄 몰라" - 머니S
- '환승연애' 곽민재♥'러브캐처' 이하늘… '삿포로 데이트' 즐겼나 - 머니S
- 애플, 디스플레이 자체 제작… 블룸버그 "삼성·LG 타격 전망" - 머니S
- "인생 끝내고 싶어" 촬영중단까지… 배정근♥김단하 이혼위기? - 머니S
- YG 떠난 후 첫 근황… '빅뱅' 대성 "세상 다 가진 기분" - 머니S
- 이혼 소송 중 전처에 ○○○?… 임동혁 "추악하고 더러워" - 머니S
- '열애설' 선 긋기… 신세계 "회장 손녀, 지드래곤 팬으로 사진 올린 것" - 머니S
- 괴물 신인 '유튜버 김어준' 슈퍼챗 싹쓸이… 3일 연속 세계 1위 - 머니S
- 웨딩업체 직원 월급 못주는데… 홍록기 아내, 골프+호화생활?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