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 측 "병역 비리 의혹 파악 중… 요청 시 조사 임할 것"
박상후 기자 2023. 1. 12. 17:15
라비가 병역 비리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관련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그루블린은 12일 '보도를 접한 후 당사는 면밀히 관련 내용에 대해 파악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빠르게 입장을 말씀드리는 것이 마땅하지만 관련 내용이 국방의 의무와 관련된 일이기에 우선 상세 내용을 파악한 후 자세히 설명드리는 것이 도리인 것 같아 현재 상세 내용을 파악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이후 본 건과 관련해 요청이 있다면 언제든 성실히 조사에 임할 예정이다. 추후 정확한 내용을 다시 한번 안내드리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라비는 병역 면탈 혐의로 구속된 브로커 일당을 통해 병역 등급 조정을 받았다는 의혹에 휘말렸다.
라비는 지난해 10월 건강상의 이유로 사회복부요원 입대해 대체 복무를 이행 중이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라비 SNS 제공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정부 "일 기업 대신 국내 재단이 강제동원 피해 보상"…피해자 반발
- 4살 이하도 백신 맞나…영유아용 화이자 백신 40만회분 도입
- 미 전역 항공기 이륙 한때 전면 중단…9·11 테러 이후 처음
- 백골 시신과 살던 40대 딸…2년간 모친 연금 받았다
- 아이돌 출신 래퍼 A씨, 병역 비리 의혹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 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 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 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 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