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닭농장 AI H5형 항원 검출…4만6000마리 살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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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 포승읍 소재 육계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검출됐다.
시는 지난 11일 오후 9시께 출하 전 모니터링 검사에서 AI가 검출돼 정밀검사를 한 결과, 12일 오전 H5형 항원으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가축방역관을 현장에 파견하는 한편 농장 사람과 차량 이동을 통제했다.
AI가 발생한 농장 주변 500m 이내에서는 가금농장이 없어 추기 살처분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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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 포승읍 소재 육계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검출됐다.
시는 지난 11일 오후 9시께 출하 전 모니터링 검사에서 AI가 검출돼 정밀검사를 한 결과, 12일 오전 H5형 항원으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가축방역관을 현장에 파견하는 한편 농장 사람과 차량 이동을 통제했다.
이어 관내 전 가금농장에 대한 일졔 예찰 및 상황전파를 하고 있다.
해당 농장에 대해서는 사육 중인 4만6000수를 긴급 살처분할 예정이다.
AI가 발생한 농장 주변 500m 이내에서는 가금농장이 없어 추기 살처분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하지만 3~10㎞이내 예찰지역에는 14호 105만수를 사육 중으로 정밀검사 결과에 따라 살처분 대상이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우려된다.
시는 해당지역에 대한 역학관련 확인 즉시 이동제한 및 정밀검사를 벌일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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