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담, 소구씨 디저트 전용 도자 플레이트와 함께한 '귀한 구절판' 출시

허남이 기자 2023. 1. 1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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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한식 디저트 브랜드 바오담(대표 박성용)은 이번 설을 기점으로 아홉가지 섬세한 솜씨를 담은 건구절판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바오담은 이번 설날을 앞두고 구절판 구매 시 전용 디저트 플레이트 도자기를 증정하는데 이는 이야기를 담는 도자브랜드 소구씨의 시그니처 패턴 소별찌와 콜라보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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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한식 디저트 브랜드 바오담(대표 박성용)은 이번 설을 기점으로 아홉가지 섬세한 솜씨를 담은 건구절판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바오담

바오담은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옛 속담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보기 좋게'라는 뜻을 담은 순우리말 '바오'와 '담다'의 '담'을 이어 보기 좋게 맛을 담아드린다는 의미로, 주는 이와 받는 이 모두에게 감동적인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대한민국 브랜드파워대상 '한식 디저트 부문'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바오담은 파크하얏트 서울 호텔과 마켓컬리 등에 호두강정, 도라지정과, 팥앙금 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K-페스츄리라 불리는 결이 살아있는 고급 전통 이북음식 중 하나인 개성약과를 마켓컬리에 출시해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구절판은 다과상에, 술상에 함께 올리며 차와 술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궁중 음식이다. 이번 설맞이 세찬상 메뉴로도 좋을 바오담 구절판은 강란, 조란, 수삼정과, 도라지정과, 사과정과, 잣박산, 곶감쌈, 피칸강정, 무화과 와인조림으로 이루어져 기존 궁중음식들뿐만 아니라 서양의 재료들을 궁중의 레시피로 재해석한 메뉴들까지 함께 즐겨볼 수 있다.

바오담은 이번 설날을 앞두고 구절판 구매 시 전용 디저트 플레이트 도자기를 증정하는데 이는 이야기를 담는 도자브랜드 소구씨의 시그니처 패턴 소별찌와 콜라보한 작품이다. 별찌는 유성을 뜻하는 우리말이자 북한어다. 유성, 별똥별이 떨어질 때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이야기처럼 받는 이의 건강을 염원하며 만들었다고 바오담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바오담은 도자브랜드 소구씨와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오디션에 참가하여 1320개사 지원사 중 최종 34개 팀에 선정되어 강한 소상공인 인증을 취득하였다.

허남이 기자 nyhe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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