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T행 유력’ 美 언론 “심준석, 차세대 에이스 영입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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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언론이 덕수고 우완투수 심준석의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행을 유력하게 전망하며 '차세대 에이스를 영입하는 것'이라며 큰 기대감을 내비쳤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디애슬레틱은 12일(한국시각) 피츠버그 구단과 관련한 문답 형식의 기사를 통해, 한국 언론의 전망을 인용한 심준석의 피츠버그행 가능성을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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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언론이 덕수고 우완투수 심준석의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행을 유력하게 전망하며 ‘차세대 에이스를 영입하는 것’이라며 큰 기대감을 내비쳤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디애슬레틱은 12일(한국시각) 피츠버그 구단과 관련한 문답 형식의 기사를 통해, 한국 언론의 전망을 인용한 심준석의 피츠버그행 가능성을 조명했다.
디에슬레틱은 “파이어리츠가 한국 출신 최고의 유망주로 평가받는 심준석과 계약을 할 것으로 보인다. 심준석은 KBO리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후보로 지목받았던 선수”라고 설명했다.
피츠버그의 고위 관계자는 부단장급의 실질 권한이 상당한 인사로, 국제 유망주 계약과 관련해 상당한 권한을 갖고 있는 직책에 상당한 업무 관련성이 있는 인사로 확인됐다.
해당 매체는 “심준석은 MLB닷컴이 선정한 국제 유망주 랭킹 10위에 올랐다”면서 “2010년 피츠버그에서 뛰었던 박찬호의 어린 시절 아마추어 선수 당시와 비교가 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미국 언론들이 주목한 것은 고교 시절 이미 시속 100마일(160km)에 달하는 강속구를 뿌린 심준석의 재능이다. 미국의 다른 팬 매체 ‘콜투더펜’은 ‘심준석이 박찬호와 비교되지만, 훨씬 많은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면서 심준석의 성장 가능성을 훨신 더 높이 평가하기도 했다.
해당 매체는 특히 ‘파이어리츠는 차세대 에이스를 영입하는 것’이라며 심준석이 장래에 피츠버그 마운드의 에이스감이 될 수 있는 특급유망주라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이외에도 미국 언론들은 역대 피츠버그 소속으로 뛰었던 박찬호, 강정호를 비롯해 현재 소속된 배지환, 최지만 등과 구단의 인연을 소개하며 대표적인 ‘친한파’ 구단이라는 점을 부연하기도 했다.
심준석의 계약 규모는 100만 달러 내외로 점쳐지고 있다. 심준석은 한미선수협정에 따라 국제 보너스사이닝풀 범위 안에서 계약금을 받게 된다. 오는 1월 15일(현지시간) 해당 보너스 사이닝풀이 초기화 되기에, 계약 오피셜이 발표되는 시기는 그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원익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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