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재벌 열애설'에 심란했나…고민 가득 의미심장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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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열애설에 휩싸였던 빅뱅 지드래곤이 의미심장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게시글을 올렸다.
12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특히 지드래곤이 자신의 현재 심정을 책을 통해 간접적으로 전달하는 듯한 느낌을 줘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지드래곤은 신세계그룹 이명희 회장의 외손녀 A씨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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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열애설에 휩싸였던 빅뱅 지드래곤이 의미심장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게시글을 올렸다.
12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고민의 답'이라는 제목의 책 표지가 담겼다. 해당 책은 저자 글배우가 집필한 책으로, 책 소개에 따르면 해당 책에는 사람들의 고민과 그 고민을 지혜롭게 풀어나갈 해답이 담겼다.
어두운 밤하늘과 달, 별, 나무 한 그루가 그려진 책 표지는 고요한 인상을 남긴다. 특히 지드래곤이 자신의 현재 심정을 책을 통해 간접적으로 전달하는 듯한 느낌을 줘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지드래곤은 신세계그룹 이명희 회장의 외손녀 A씨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 9일 중국 시나연예 등 현지 매체는 지드래곤과 A씨가 최근 서울에서 열린 엠넷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 콘서트를 함께 관람했다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제기했다.
그러나 신세계 측은 10일 입장을 내고 "두 사람이 공연에 함께 간 건 맞다"면서도 "두 사람만 간 건 아니고 다른 일행이 있었다"고 해명했다. YG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지드래곤과 A씨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올해 앨범 발매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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