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불허전' 현대건설 vs 흥국생명...우승 향방은 안갯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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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민이 빠진 현대건설과 사령탑이 없는 흥국생명이 명불허전 명승부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시즌 확실한 양강 구도를 구축한 두 팀, 반환점을 돈 상황에서 우승컵의 향방은 안갯속입니다.
감독 경질 사태로 뒤숭숭한 흥국생명.
흥국생명은 새 사령탑 김기중 감독마저 사퇴하는 혼란 끝에 김대경 대행이 이번 시즌 팀을 이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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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야스민이 빠진 현대건설과 사령탑이 없는 흥국생명이 명불허전 명승부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시즌 확실한 양강 구도를 구축한 두 팀, 반환점을 돈 상황에서 우승컵의 향방은 안갯속입니다.
보도에 이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주포 야스민이 부상으로 빠진 선두 현대건설과
감독 경질 사태로 뒤숭숭한 흥국생명.
1, 2위의 대결은 풀세트 접전으로 펼쳐졌습니다.
김연경을 중심으로 똘똘 뭉친 흥국생명은 두 세트를 내주고도 따라붙었지만,
[중계방송 해설진 : 김연경의 공격! 득점! 각을 저렇게 만드네요.]
집중력에서 앞선 현대건설이 끝내 웃었습니다.
[양효진 / 현대건설 미들 블로커 : 이기려고 하는 마음보다 힘을 빼고 선수들끼리 가볍게 경기를 해보자고 했는데 그런 부분이 더 잘 된 것 같습니다.]
두 팀의 승점 차는 5점.
3위 도로공사와는 큰 차이로 확실한 양강 구도를 굳혔습니다.
흥국생명은 새 사령탑 김기중 감독마저 사퇴하는 혼란 끝에 김대경 대행이 이번 시즌 팀을 이끌고 있습니다.
모기업 입맛대로 구단을 운영하려다 후폭풍을 겪고 있는 흥국생명.
부족한 훈련 스태프와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힘겨운 추격전을 벌이게 됐습니다.
YTN 이지은입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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