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상퀸' 박승희, 결혼 2년만에 득녀 "산모, 아이 모두 건강"
박효실 2023. 1. 1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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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박승희(31)가 결혼 2년만에 엄마가 됐다.
박승희는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병원에서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박승희의 소속사는 12일 "박승희님이 오늘 오후 3.78kg, 54cm의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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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전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박승희(31)가 결혼 2년만에 엄마가 됐다.
박승희는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병원에서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박승희의 소속사는 12일 “박승희님이 오늘 오후 3.78kg, 54cm의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알렸다.
지난 2018년 선수생활을 끝낸 박승희는 가방 디자이너로 제2의 인생을 열었고, 지난 2021년 5세 연상의 가방 브랜드 대표와 결혼했다.
박승희는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모임에서 만나 제가 먼저 사귀자고도 하고, 결혼하자고도 했다. 답답한 건 못 참는 성격이다. 교제 4개월 후 상견례를 진행하고 결혼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승희는 지난 2021년 배우 고우리, 김윤서, 방송인 조세호, 지상렬 등이 소속된 이미지나인컴즈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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