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복 울진군수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유치해 울진 미래 100년 준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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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은 12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언론인을 초청한 가운데 신년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 간담회는 울진군의 주요 현안 사안에 대한 담당 부서장의 설명에 이어 언론인들의 협조와 관심을 당부하는 손병복 군수의 인사,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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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언론인 초청, 현안 사항 설명 및 소통의 시간 가져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를 반드시 유치해 울진 미래 100년을 준비하겠습니다"
경북 울진군은 12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언론인을 초청한 가운데 신년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 부서별 설명을 가진 현안은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죽변비상활주로 이전 △울진마린CC 위수탁 △산불피해지 긴급벌채 등 4가지 사안이었으며, 기자들의 질의에는 손병복 군수가 직접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쟁점이 되는 주요 현안들을 부서장들이 직접 설명하고 투명하게 정보를 공개하는 등 기존의 형식을 탈피한 진행방식으로 참석한 언론인들에게 특별한 소통의 기회를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손병복 울진군수는“2023년은 민선8기가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하는 시기”라며 “사실에 근거한 내용을 바탕으로 언론인 여러분과 소통해 나가겠으니, 군민들이 잘못된 정보로 흔들리지 않도록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 “군민 화합을 위해선 언론인 여러분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새로운 희망울진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함께 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울진=글·사진 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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