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내년 하반기부터 외환시장 새벽 2시까지 거래 연장"

이형원 2023. 1. 12. 17: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추경호 부총리가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외환시장 개장 시간을 새벽 2시까지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개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반까지입니다.

추 부총리는 오늘(12일) 외신기자 간담회에서 국내 자본시장 투자 환경이 국제 표준에 맞도록 획기적으로 제도를 개선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외국인 투자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투자자 등록 의무 폐지, 통합계좌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올해 하반기부터 시행할 방침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추경호 부총리가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외환시장 개장 시간을 새벽 2시까지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개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반까지입니다.

추 부총리는 오늘(12일) 외신기자 간담회에서 국내 자본시장 투자 환경이 국제 표준에 맞도록 획기적으로 제도를 개선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해외에 있는 외국 금융기관도 국내 외환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또 외국인 투자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투자자 등록 의무 폐지, 통합계좌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올해 하반기부터 시행할 방침입니다.

이 밖에도 영문 공시를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의무화할 계획입니다.

추 부총리는 제도 개선으로 2023년을 '코리아 프리미엄의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