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내년 하반기부터 외환시장 새벽 2시까지 거래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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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부총리가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외환시장 개장 시간을 새벽 2시까지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개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반까지입니다.
추 부총리는 오늘(12일) 외신기자 간담회에서 국내 자본시장 투자 환경이 국제 표준에 맞도록 획기적으로 제도를 개선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외국인 투자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투자자 등록 의무 폐지, 통합계좌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올해 하반기부터 시행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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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부총리가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외환시장 개장 시간을 새벽 2시까지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개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반까지입니다.
추 부총리는 오늘(12일) 외신기자 간담회에서 국내 자본시장 투자 환경이 국제 표준에 맞도록 획기적으로 제도를 개선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해외에 있는 외국 금융기관도 국내 외환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또 외국인 투자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투자자 등록 의무 폐지, 통합계좌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올해 하반기부터 시행할 방침입니다.
이 밖에도 영문 공시를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의무화할 계획입니다.
추 부총리는 제도 개선으로 2023년을 '코리아 프리미엄의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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