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명품 30리길' 조성…목포·신안 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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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는 '명품 30리길 조성사업'을 위해 전남 목포시와 신안군을 답사했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조직개편을 통해 '명품길 추진단'을 신설, 명품 30리길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송산근린공원부터 장록습지, 황룡강과 영산강이 만나는 동곡 두물머리까지 약 12㎞를 명품 30리길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편하고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산책로와 데크길 조성이 명품 30리길 사업의 핵심이다"며 "구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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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 광산구는 '명품 30리길 조성사업'을 위해 전남 목포시와 신안군을 답사했다고 12일 밝혔다.
답사는 명품길 추진 정책과 사업 사례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병규 구청장과 김태완 광산구의회 의장, 윤혜영 부의장 등은 목포 고하도 탐방로와 신안 천사섬 분재정원을 둘러본 뒤 의견을 나눴다.
광산구는 답사를 통해 꽃길 조성과 매력적인 탐방로 등을 계획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조직개편을 통해 '명품길 추진단'을 신설, 명품 30리길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송산근린공원부터 장록습지, 황룡강과 영산강이 만나는 동곡 두물머리까지 약 12㎞를 명품 30리길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강과 길을 따라 생태·역사·문화 등 다양한 자연과 자원을 엮어 시민들이 걸으며 휴식하고 풍광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편하고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산책로와 데크길 조성이 명품 30리길 사업의 핵심이다"며 "구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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