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TV] 피 한 방울로 치매 조기 진단

2023. 1. 1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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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피플(13일 오후 6시)

타액을 이용한 코로나19 진단키트로 급부상한 기업 '피씨엘'은 진단과 관련한 다양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김소연 피씨엘 대표는 바이러스화학을 연구하던 중 40년 넘게 같은 진단기술이 쓰이는 현장에서 혁신의 필요성을 느껴 침을 이용한 코로나19 검사키트 개발에 나섰다. 김 대표가 집중해온 분야는 진단의 민감도와 특이도다. 한 번에 여러 바이러스를 검사할 수 있는 혈액 스크리닝 기술을 보유해 최근에는 치매를 진단하는 키트도 개발했다. 김 대표는 정확한 진단으로 암과 치매를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고 나아가 예방까지 가능하길 꿈꾼다. 과연 치매 진단키트는 그의 꿈을 이뤄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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