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소방, 요양병원 등 노인 관련 시설 집중 안전관리

나보배 2023. 1. 12.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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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본부는 대형화재 취약시설인 요양병원 등을 오는 16일부터 한 달간 집중 관리한다고 12일 밝혔다.

소방본부는 도내 요양병원 85곳과 노인 주거시설 등 노인 관련 시설 2천189곳의 소방시설과 대피로 등을 점검하고 병원 종사자에 대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최민철 전북소방본부장은 "요양병원에서 불이 나면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인 관련 시설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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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연합뉴스TV 제공]

(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전북소방본부는 대형화재 취약시설인 요양병원 등을 오는 16일부터 한 달간 집중 관리한다고 12일 밝혔다.

소방본부는 도내 요양병원 85곳과 노인 주거시설 등 노인 관련 시설 2천189곳의 소방시설과 대피로 등을 점검하고 병원 종사자에 대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피난·방화 시설 관리 상태 등을 확인해 불량사항이 적발되면 시정하도록 할 방침이다.

최민철 전북소방본부장은 "요양병원에서 불이 나면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인 관련 시설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하겠다"고 말했다.

war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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