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F컵 결승 앞둔' 박항서, 베트남 최고 외국인 감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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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64)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이 베트남 최고 외국인 감독으로 뽑혔다.
베트남 매체 VN익스프레스 등에 따르면 박 감독은 지난 11일 베트남의 하노이에서 열린 '빅토리컵' 시상식에서 외국인 감독상을 수상했다.
2017년 10월 베트남 사령탑에 오른 박 감독은 5년간 동남아시아 축구선수권 우승,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 진출,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진출 등 수많은 업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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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박항서(64)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이 베트남 최고 외국인 감독으로 뽑혔다.
베트남 매체 VN익스프레스 등에 따르면 박 감독은 지난 11일 베트남의 하노이에서 열린 '빅토리컵' 시상식에서 외국인 감독상을 수상했다. 해당 시상식은 베트남 스포츠 당국이 주관한다.
박 감독은 베트남 태권도 국가대표 김길태 감독을 제치고 수상자로 호명됐다.
박 감독은 "5년을 함께한 베트남 축구대표팀과 동행이 끝나고 있다. 귀중한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아직 베트남에서 해야 할 일이 남았다. AFF컵 결승전이 남았다. 잘 마무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7년 10월 베트남 사령탑에 오른 박 감독은 5년간 동남아시아 축구선수권 우승,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 진출,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진출 등 수많은 업적을 남겼다.
'라스트 댄스'를 준비 중인 박 감독은 '2022 아세안축구연맹(AFF) 미쓰비시 일렉트릭컵' 결승에 올라 있다. 오는 13일과 16일 태국과 홈 앤드 어웨이로 결승전을 치른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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