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강원, 새해들어 국제선 예약률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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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강원의 국제선 예약률이 새해 들어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12일 플라이강원에 따르면 이달 클락과 나리타 노선의 예약률은 85%를 웃돌고 있으며, 하노이 노선은 65%까지 올라갈 전망이다.
플라이강원은 지난해 6월 양양-클락 노선을 시작으로 국제선을 재개했다.
현재 운항하고 있는 국제선은 클락, 하노이, 호치민, 나리타, 타이베이 5개 노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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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강원의 국제선 예약률이 새해 들어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12일 플라이강원에 따르면 이달 클락과 나리타 노선의 예약률은 85%를 웃돌고 있으며, 하노이 노선은 65%까지 올라갈 전망이다. 대만 타이베이와 베트남 호치민 노선은 4~50%의 예약률을 보이며 회복세에 접어들었다.
플라이강원은 지난해 6월 양양-클락 노선을 시작으로 국제선을 재개했다. 현재 운항하고 있는 국제선은 클락, 하노이, 호치민, 나리타, 타이베이 5개 노선이다.
주원석 플라이강원 대표는 "여행 심리 위축과 인구밀도가 떨어지는 강원도 특성상 취항 즉시 8~90%의 예약률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며 "1년 이상의 꾸준한 취항과 대규모 투자유치를 통해 항공사의 체력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플라이강원은 지난해 말 단기 유동성 경색으로 체납됐던 임금에 대해서 이달 초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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