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평택역광장 조성 국제설계공모' 국내외 38개팀 참가

평택=김동우 기자 2023. 1. 1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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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 관련 전문가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마감한 '평택역 광장 조성 국제설계공모'에서 국내 32개와 해외 6개 팀, 총 38개 팀이 참가신청했다.

한편 평택시는 평택역 광장을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고자, 2022년 광장내 아케이드 상가 정비를 완료했으며, 이번 국제설계공모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 올해 12월까지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2024년 착공하여 2025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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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역 일대 구도심. / 사진제공=평택시
내·외 관련 전문가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마감한 '평택역 광장 조성 국제설계공모'에서 국내 32개와 해외 6개 팀, 총 38개 팀이 참가신청했다.

12일 평택시(시장 정장선)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21일에 지난 10일에 마감함에 따라 오는 3월 13일 등록팀을 대상으로 작품 접수를 받아 기술심사와 2회의 본심사를 거쳐 오는 3월 말 당선작 등 심사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설계공모 당선작은 실시설계 우선협상권이 제공되며, 입상작에게는 순위별로 보상금을 차등 지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가 평택역 주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마스터플랜을 비롯하여 많은 과업이 복합된 어려운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신 국내·외 우수한 전문가들에게 감사드리며, 평택역 광장을 시민이 원하는 쉼과 문화가 공존하는 새로운 랜드마크 공간으로 조성할 수 있는 좋은 작품이 제출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평택역 광장을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고자, 2022년 광장내 아케이드 상가 정비를 완료했으며, 이번 국제설계공모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 올해 12월까지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2024년 착공하여 2025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평택=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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