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상 스타' 박승희, 첫 딸 출산…"산모·아이 모두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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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박승희가 딸을 품에 안았다.
박승희의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는 12일 "박승희가 서울 청담동의 한 병원에서 3.78㎏의 딸을 출산했다"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알렸다.
소속사는 "박승희의 임신 소식 이후 축하와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 말씀을 전한다"며 "2023년을 소중한 새 생명과 함께 맞게 된 박승희와 가족분들에게 축하를 전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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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박승희가 딸을 품에 안았다.
박승희의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는 12일 "박승희가 서울 청담동의 한 병원에서 3.78㎏의 딸을 출산했다"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알렸다.
박승희는 2021년 4월 5살 연상의 패션 사업가와 결혼한 지 약 1년 9개월 만에 첫 아이를 얻었다.
소속사는 "박승희의 임신 소식 이후 축하와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 말씀을 전한다"며 "2023년을 소중한 새 생명과 함께 맞게 된 박승희와 가족분들에게 축하를 전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박승희는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출신으로, 2010년 밴쿠버 올림픽에서는 쇼트트랙 500m 동메달을, 2014년 소치 동계 올림픽에서는 쇼트트랙 여자 1000m, 3000m 계주 금메달과 500m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승희는 은퇴 후 가방 디자이너,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며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SBS 해설위원으로도 활약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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