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마켓, IPO 한파 뚫고 '이커머스 1호' 상장 목표

임현지 기자 2023. 1. 1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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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아시스마켓을 운영하는 오아시스가 꽁꽁 얼어붙은 IPO(기업공개) 시장 한파를 뚫고, '이커머스 1호' 목표로 코스닥 상장 절차에 본격 착수한다.

오아시스는 12일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 절차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2011년 설립된 오아시스는 일반적인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기반의 이커머스 기업들과 달리 오프라인 매장 기반으로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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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아시스 제공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오아시스마켓을 운영하는 오아시스가 꽁꽁 얼어붙은 IPO(기업공개) 시장 한파를 뚫고, '이커머스 1호' 목표로 코스닥 상장 절차에 본격 착수한다.

오아시스는 12일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 절차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오아시스는 이번 상장으로 523만6000주를 공모한다. 공모예정가는 3만500~3만95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1597~2068억원 규모다.

다음달 7~8일 수요예측을 진행한 후 14~15일 일반청약을 진행, 2월 중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이 공동 대표주관을 맡았다.

2011년 설립된 오아시스는 일반적인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기반의 이커머스 기업들과 달리 오프라인 매장 기반으로 설립됐다. 생산자 직소싱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유기농 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제공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2018년에는 '오아시스마켓'을 론칭, 신선식품 새벽배송까지 확장된 사업 범위를 영위하고 있다. 오아시스는 현재 광고 마케팅을 진행하지 않았음에도 흑자경영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2015년 193억원에 불과하던 매출은 2021년 3569억원으로 약 18.5배 성장했다. 2022년 3분기에는 매출액 3118억원, 영업이익 7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8%. 78.4% 씩 증가했다.

회사는 IT 물류 솔루션, 물류 대행 기술력, 강력한 직소싱 네트워크 등의 핵심경쟁력을 기반으로 다른기업과의 협업, PG업 등 신규 사업 진출 등으로 전략적으로 성장하겠다는 입장이다.

물류센터 부지 확보, 오프라인 매장 풀필트먼트센터화 등으로 전국 지역으로 새벽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미 진출한 라이브커머스, 퀵커머스 서비스를 고도화하며 외적, 내적 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다.

안준형 오아시스 대표이사는 "당사는 네트워크, 물류센터, IT 물류 솔루션을 모두 보유한 독보적인 식료품 새벽배송 선도기업"이라며 "새벽배송을 넘어 라이브커머스 즉시 배송 진출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마트 물류·유통테크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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