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조직개편 단행…큰목포기획단·전국체전추진단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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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가 12일 조직개편과 함께 2023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조직개편은 민선8기의 핵심공약인 청년정책과 4차산업, 수리조선산업과 친환경선박산업, 수산식품산업, 관광산업 등 4대 주력산업 육성 견인 등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민선8기 핵심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갈 역량 있는 인력 배치에 중점을 뒀다"며 "승진과 전보는 서열과 자질·경력·시정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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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뉴스1) 박진규 기자 = 전남 목포시가 12일 조직개편과 함께 2023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조직개편은 민선8기의 핵심공약인 청년정책과 4차산업, 수리조선산업과 친환경선박산업, 수산식품산업, 관광산업 등 4대 주력산업 육성 견인 등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이를 위해 청년정책을 전담할 청년인구과를 신설하고, 무안반도 통합과 의대유치를 위한 큰목포기획단과 2023년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전국체전추진단을 각각 정식 직제로 개편했다.
또한 미래성장산업 육성과 새로운 행정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정보과, 수산산업과, 스포츠산업과, 홍보과, 기후환경과, 도시디자인과, 건강정책과, 인재육성과 등 조직을 보강하고 기능을 조정했다.
이번 인사는 16일자로 규모는 공로연수·명예퇴직 등에 따른 승진 106명, 승진의결 9명, 전보 369명, 신규임용 32명 등 500여명이다. 직급별 승진자는 4급 3명, 5급 9명, 6급 22명, 7급 이하 102명 등 총 136명이다.
승진인사는 특정 직렬에 대한 편중없이 고르게 배정해 소수직렬에 기회를 부여하는 한편 업무 성격과 부합한 적정 직렬로 배정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민선8기 핵심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갈 역량 있는 인력 배치에 중점을 뒀다"며 "승진과 전보는 서열과 자질·경력·시정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말했다.
04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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