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희, 결혼 2년만 딸 출산…국가대표 엄마

최지윤 기자 2023. 1. 1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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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박승희(31)가 엄마가 됐다.

12일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에 따르면, 박승희는 이날 오후 3시10분께 서울 청담동 한 병원에서 3.78㎏ 딸을 낳았다.

2021년 4월 다섯 살 연상 패션브랜드 대표와 결혼한 지 약 1년9개월 만이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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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희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박승희(31)가 엄마가 됐다.

12일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에 따르면, 박승희는 이날 오후 3시10분께 서울 청담동 한 병원에서 3.78㎏ 딸을 낳았다. 2021년 4월 다섯 살 연상 패션브랜드 대표와 결혼한 지 약 1년9개월 만이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했다.

박승희는 지난해 7월 SBS TV 예능물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임신을 알렸다. 당시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며 "당분간 경기를 못 뛰어서 아쉽지만, 순산하고 돌아오겠다.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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