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민‧관‧정, '중부내륙지원 특별법' 연내 제정 촉구

이주현 2023. 1. 12. 16: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연내 제정을 염원하는 행사가 12일 충북도청에서 열렸다.

특별법 제정 추진 민·관·정 공동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법안 대표 발의자인 정우택 국회부의장과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임호선 의원, 황영호 충북도의회 의장, 도내 시장·군수, 시민단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정우택 의원은 "법안이 연내 국회를 통과하기 위해서는 충북 도민은 물론 여기에 공조하는 다른 지역 주민들의 지지와 성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연내 제정을 염원하는 행사가 12일 충북도청에서 개최됐다. /충북도 제공.

[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연내 제정을 염원하는 행사가 12일 충북도청에서 열렸다.

특별법 제정 추진 민·관·정 공동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법안 대표 발의자인 정우택 국회부의장과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임호선 의원, 황영호 충북도의회 의장, 도내 시장·군수, 시민단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연내 제정을 염원하는 행사가 12일 충북도청에서 개최됐다. /충북도 제공.

정우택 의원은 "법안이 연내 국회를 통과하기 위해서는 충북 도민은 물론 여기에 공조하는 다른 지역 주민들의 지지와 성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법안은 정우택 의원이 대표 발의해 지난해 12월 30일 행안위에 회부된 상태다.

향후 법안심사소위와 전체 회의를 통과한 뒤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체계·자구 심사를 받는다. 이후 국회 본회의에 상정돼 의결 과정을 거친다.

법안에는 충북 등 주변 내륙지역이 연계 발전할 수 있는 종합계획 수립, 국비 지원, 규제 완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thefactcc@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