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아이, CES2023서 혁신상 수상 제품 ‘피보 맥스’ 전시

이덕주 기자(mrdjlee@mk.co.kr) 2023. 1. 1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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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2023의 쓰리아이 부스. <사진=쓰리아이>
메타버스 기술기업 쓰리아이(3i, 대표이사 김켄, 정지욱)가 오는 지난 5~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3’에서 참여해 AI 기술 기반으로 한 스마트 디바이스 신제품 ‘피보 맥스(Pivo Max)’를 선보였다.

쓰리아이는 이번 CES 2023의 주목할 기술 트렌드인 메타버스 키워드에 맞춰, 직접 전시 기업으로 참가해 전 세계 바이어와 미디어, 소비자를 대상으로 피보 맥스를 현장에서 시연했다.

쓰리아이의 피보는 자동으로 사람과 동물을 인식하고 원활한 촬영을 도와주어 최근 크리에이터 사이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피보 맥스를 포함한 피보 팟 제품은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크리에이터, 몸의 움직임에 대해 관찰이 필요한 운동선수, 전문적이고 생동한 강의를 진행하는 전문 강사나 부동산 전문가, SDK 개발자에게 적합하다. 특히 피보 맥스는 이번 CES 2023 혁신상(CES 2023 Innovation Awards)을 수상해 전 세계적으로 그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

피보 맥스는 기존 제품 대비 최대 12시간 이상의 넉넉한 배터리 용량과 강력한 내구성으로, 2kg까지 스마트폰, 태블릿, 카메라 등 다양한 디바이스를 거치할 수 있다. 또한 디바이스를 장착한 후 앱을 실행하면, AI 기술을 기반으로 사람을 자동으로 추적 및 360도 회전 촬영이 가능하여 혼자서도 손쉽게 원하는 콘텐츠를 제작 가능하다.

한편, 쓰리아이는 2023년 SDK 개발자와의 협력을 본격화하고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에서도 통합적인 시스템을 개발하며 계속 발전해 나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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