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영, 열애설 터질 줄 몰랐다 “실검 1위에 심장 쿵”
김지우 기자 2023. 1. 12. 16:41
레인보우 출신 조현영이 과거 열애설을 회상했다.
11일 조현영의 유튜브 채널 ‘그냥 조현영’에는 ‘이케아에서 할 얘기는 아니잖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조현영은 담당 PD와 함께 이케아로 이동하던 중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조현영이 “나는 완전 쫄보다. 근데 뭐에 홀린 듯이 행동하는 때가 있다. 큰 사고를 한 번씩 쳤었다”고 말하자, PD는 “자고 일어났더니 갑자기 결혼 발표하는 거 아니냐”며 장난스레 받아쳤다.
이어 PD는 “열애설 나봤지 않냐. (기사 나기 전에) 연락이 오냐, 모르는 사이에 올라오냐”고 물었다.
이에 조현영은 “보통은 미리 얘기해준다. 증거를 모았다고 소속사에 전화한다. 사진이 너무 심하게 찍히면 다시 찍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라. 나도 잘은 모른다”고 답했다.
조현영은 “근데 나는 정말...”이라며 “피부과에 도착하자마자 사람들이 수군대서 등줄기가 오싹했다”고 과거 열애설이 터진 날을 회상했다.
핸드폰을 켰는데 당시 실시간 검색어 1위였다며 “그때 심장이 쿵. 손을 달달 떨면서 눌렀더니 아니나 다를까 기사가 떠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조현영은 과거 노홍철, 알렉스 등과 열애설이 터진 바 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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