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남 반려견 벨, 전신마비였는데 혼자 걷기 성공 “우리 딸 장해”

[뉴스엔 박정민 기자]

배우 배정남이 반려견 벨 근황을 전했다.

배정남은 1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하다 진짜 장해 우리 딸 고맙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재활 중인 반려견 벨이 담겼다. 휠체어에 의지해 걸을 수 있게 된 모습이 뭉클함을 자아냈다. 배정남은 벨 옆을 지키며 행복함을 드러냈다.

네티즌들은 "눈물 나요", "벨 조금만 힘내길" 등 반응을 보였다.

앞서 배정남은 지난해 벨이 급성 디스크로 인한 전신마비 증세로 수술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벨이 재활 중인 근황을 공유하고 있다.

한편 배정남은 영화 '영웅'에 출연했다.

(사진=배정남 인스타그램)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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