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컬처' 본고장 한국, 관광오세요" 코리아그랜드세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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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2023 코리아그랜드세일(Korea Grand Sale)'이 개최된다.
다음달 28일까지 열리는 '코리아그랜드세일'은 외국인 관광객 방한을 촉진하고 관광 수입을 증대하기 위해 항공·숙박·쇼핑·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민간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만들어지는 대표적인 쇼핑관광축제다.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K-컬처 체험행사로는 공연 관람과 한류 성지 관광, 한식 만들기, 한국 전통 겨울 다과상 등이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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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2023 코리아그랜드세일(Korea Grand Sale)'이 개최된다. 다음달 28일까지 열리는 '코리아그랜드세일'은 외국인 관광객 방한을 촉진하고 관광 수입을 증대하기 위해 항공·숙박·쇼핑·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민간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만들어지는 대표적인 쇼핑관광축제다.
국내 항공사가 전부 참여한 항공 분야에서는 한국행 110여 개 노선에서 최대 94% 할인과 부가서비스 혜택을 제공한다. 숙박 분야에서는 롯데, 소피텔, 페어몬트, 아고다 등이 참여해 객실할인 등을 준비했다. 전국 300여 식당과 카페도 프로모션을 한다. 한국 여행 전반에 걸쳐 코리아그랜드세일 혜택이 제공된다. 행시기간에 주요 면세점과 백화점들도 외국인 손님을 위한 코리아그랜드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K-컬처 체험행사로는 공연 관람과 한류 성지 관광, 한식 만들기, 한국 전통 겨울 다과상 등이 준비됐다.
박보균 장관은 올해 업무보고에서 "한국방문의 해인 올해 2023년은 관광대국으로 가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K-컬처의 본고장, 한국으로'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한국 여행을 세계인의 버킷리스트로 각인시키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날 박 장관은 명동 웰컴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명동관광특구 등 업계 관계자, 관광 경찰 등과 제막행사를 진행했다.
유동주 기자 lawmak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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