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환경플렛폼 구축 나서…빅데이터 경영위원회 구성

김동영 기자 2023. 1. 1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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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은 12일 공단 대회의실에서 인천 환경플렛폼 구축을 위한 빅데이터 경영위원회를 발족했다.

이번 위원회는 인천 관내 데이터 구축 역량을 갖춘 내·외부 전문가 12명이 참여해 ▲빅데이터 및 공공데이터 운용과 활용 관련 사항에 대한 자문 ▲데이터 활용 관련 아이디어 적용 가능 여부 자문 및 활용 방향 결정 ▲공공데이터와 빅데이터 활용 기반의 환경기초시설 운영 분석과 점검 ▲ 데이터 활용과 제공을 위한 제도개선 및 이용 활성화 정책 자문 등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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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최계운 이사장이 빅데이터 경영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인천환경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환경공단은 12일 공단 대회의실에서 인천 환경플렛폼 구축을 위한 빅데이터 경영위원회를 발족했다.

이번 위원회는 인천 관내 데이터 구축 역량을 갖춘 내·외부 전문가 12명이 참여해 ▲빅데이터 및 공공데이터 운용과 활용 관련 사항에 대한 자문 ▲데이터 활용 관련 아이디어 적용 가능 여부 자문 및 활용 방향 결정 ▲공공데이터와 빅데이터 활용 기반의 환경기초시설 운영 분석과 점검 ▲ 데이터 활용과 제공을 위한 제도개선 및 이용 활성화 정책 자문 등을 수행하게 된다.

외부 참여 기관으로는 인하대학교 인공지능공학과, 인천대학교 컴퓨터공학부, 인천시 빅데이터팀, 에코플래그(환경분야 데이터 전문기업), PS글로벌(수자원 IT분야) 등이 참여한다.

특히 인천 환경 플렛폼 구축 사업은 올해 공단의 주요 핵심사업으로 하수·분뇨·소각 등 24시간 운영되는 환경기초시설 운영 전반 데이터를 활용해 인천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최계운 공단 이사장은 “처음부터 높은 수준의 빅 데이터화를 이루기는 어렵겠지만, 하나 하나 쌓아가겠다”면서 “정확한 정보의 생산과 축적, 제대로된 시스템을 조성을 통해 시민들에게 한 단계 더 높은 환경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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