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디지털 지원 '콘업', 2023 코리아빌드 상담관 개설

공사관리 플랫폼 전문 개발사 씨엠엑스(대표 이기상)가 오는 2월16일부터 1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코리아빌드 모듈러건설산업전에서 공사관리 DX(디지털전환) 상담관을 개설하고 공사 현장 디지털 전환 기술을 시연한다고 12일 밝혔다.

코리아빌드는 건축 설계 및 시공, 디자인, 유지 관리까지 건설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시회다.

이기상 씨엠엑스 대표는 "건설 현장은 다양한 분야의 협업이 필수적인 곳"이라며 "시공자, 감리자, 협력 업체에 소속된 기술자들의 정밀한 협업이 요구된다"고 했다. 이어 "콘업은 건설 현장의 이러한 특성을 반영해 개발한 국내 유일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형 공사관리 협업툴"이라며 "이번 코리아빌드를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씨엠엑스는 업계 최초 Saas형 공사관리 플랫폼 '콘업'을 출시, 모바일 공사 관리를 선도 중인 업체다. 콘업은 수천장의 설계 도면, 공사 사진, 동영상을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다. 검측, 품질, 안전 활동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정보를 실시간 전자문서로 생산한다.

사진제공=씨엠엑스

박새롬 기자 tofha081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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