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중대장훈련병’ 새 근황 공개

방탄소년단 진, 새 훈련 모습 공개

방탄소년단 진이 훈련 중인 새 모습이 공개되며 근황이 전해졌다. 홈페이지 캡처

훈련에 임하고 있는 방탄소년단 진의 근황이 알려졌다.

12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경기 연천 5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한 진의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 속에서 진은 군복을 차려 입고 미소를 띄고 있다.

짧은 머리를 하고 다른 훈련병들과 사진을 찍은 건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진은 교육대에서 ‘중대장 훈련병’으로 뽑혀 훈련 중이다. 중대장 훈련병은 중대를 대표하는 훈련병으로 간부 지시를 중대에 전파하고 점포할 때 중대 대표로 경례하는 등의 역할을 맡는다.

앞서 진이 화생방 훈련을 받으며 고통에 얼굴을 찌푸리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훈련에 매진 중인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해 12월 13일 신병교육대에 입소한 진은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자대 배치를 받아 육군 현역병으로 근무한다. 전역 예정일은 2024년 6월 12일이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