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 아나토미' 알렉스 랜디, 韓 연예계 진출…수피아미디어와 계약[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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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ABC 방송국의 메디컬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배우 알렉스 랜디가 한국 연예계에 진출한다.
수피아미디어 엔터테인먼트(이하 수피아미디어)는 12일 "시애틀 대형 병원을 무대로 한 메디컬 드라마인 '그레이 아나토미'에서 아시아계 정형외과 의사 겸 해부학 박사 역할을 맡은 알렉스 랜디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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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미국ABC 방송국의 메디컬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배우 알렉스 랜디가 한국 연예계에 진출한다.
수피아미디어 엔터테인먼트(이하 수피아미디어)는 12일 "시애틀 대형 병원을 무대로 한 메디컬 드라마인 '그레이 아나토미'에서 아시아계 정형외과 의사 겸 해부학 박사 역할을 맡은 알렉스 랜디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알렉스 랜디는 2016년에 데뷔한 한국계 혼혈 미국인 배우다. 그는 미국 내 각종 영화, 뮤직 비디오 및 TV 시리즈에서 꾸준히 활동 중이다. 특히 2021년 빌보드 상위 50위에 선정됐던 가수 도자캣(Doja Cat)의 뮤직비디오 '키스 미 모어(Kiss Me More)'에 출연해 글로벌 인지도를 얻었다.
당시 뮤직비디오에서 알렉스 랜디는 주인공으로 출연해 우주 비행사 역할을 맡았다. 당시 뮤직비디오를 본 시청자들은 '잘생긴 우주비행사'라는 애칭을 붙이기도 했다.
이밖에도 알렉스 랜디는 연기력을 인정받아 다양한 영화 및 드라마에 핵심 인물로 등장하고 있다. 이번 수피아미디어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면서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다양한 작품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11월 알렉스 랜디는 남성 패션 & 라이프스타일 채널GQ코리아와 화보를 촬영하면서 "한국에서 활동하고 싶다"며 한국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표현하기도 했다.
문해성 수피아미디어 대표는 "한국 팬들도 알렉스 랜디의 겸손하고 성실한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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