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블랙시크릿’ 누적 판매량 100만마리 돌파
12일 교촌에프앤비에 따르면 교촌치킨의 ▲블랙시크릿오리지날 ▲블랙시크릿콤보 ▲블랙시크릿순살 등 3개 메뉴의 판매량은 최근 100만마리를 넘어섰다. 브랜드의 4번째 시그니처 메뉴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는 모양새다.
블랙시크릿은 간장과 레드, 허니 등 교촌의 3대 시그니처 메뉴의 맛을 모두 살려 새로운 풍미가 특징인 메뉴다. 소스를 주무기로 하는 브랜드의 차별성과 정체성을 녹여 만든 야심작이라는 게 교촌의 설명이다.
교촌은 특히 블랙시크릿 시리즈를 콤보 메뉴로도 출시해달라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따라 블랙시크릿콤보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육계 부위 중 인기가 많은 다리와 날개로만 구성되어 있는 이 메뉴는 허니콤보에 이어 교촌이 12년 만에 선보인 콤보 메뉴다.
교촌은 블랙시크릿 시리즈가 100만마리 판매된 것을 기념해 소비자 감사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날부터 전국 가맹점에서 블랙시크릿 시리즈를 주문하는 이들에게 ‘맥스웰하우스 마스터 바닐라 블랙’을 선착순 증정하기로 했다.
또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인기인 브랜드 ‘위글위글(Wiggle Wiggle)’과 함께 목도리, 양말, 장갑으로 구성된 컬래버 패키지 박스를 경품으로 제공키로 했다.
교촌 관계자는 “블랙시크릿은 기존에 없던 차별화된 맛으로 출시 직후부터 꾸준히 높은 판매량을 보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 개발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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