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정]'경정 최초 개인 통산 500승' 김종민, 2022년도 최우수선수에 뽑혀…모범선수상 김완석 등 5개부문 9명 경정 우수선수로 선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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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2기)이 2022년도 최우수 경정선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는 10일 미사리경정장에서 2022년도 경정 우수선수 시상식을 갖고 총 5개 부문 9명에 대한 표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모범적인 경주와 자기관리가 뛰어난 선수에게 주어지는 모범선수상은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와 스포츠경향배 대상경정에서 우승하고 규정 준수에 타의 모범이 된 김완석(10기)이 선정돼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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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는 10일 미사리경정장에서 2022년도 경정 우수선수 시상식을 갖고 총 5개 부문 9명에 대한 표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우수선수 시상식은 한 해 동안 분야별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2022시즌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최우수선수상은 시즌 경주성적, 생활태도, 공정경주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한 김종민(2기)이 선정됐다.
2022년 5월 경정 최초 개인통산 500승을 올린 김종민은 경주성적 평균득점(7.38)에서 단연 선두를 지키는 등 모든 면에서 다른 선수들의 귀감이 돼 최우선수상으로 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모범적인 경주와 자기관리가 뛰어난 선수에게 주어지는 모범선수상은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와 스포츠경향배 대상경정에서 우승하고 규정 준수에 타의 모범이 된 김완석(10기)이 선정돼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경정 발전에 기여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공로상은 이지수(3기)에게 돌아갔다. 이지수는 사업의 건전성과 홍보를 위한 ‘더나눔 밴드’의 일원으로 밴드활동을 통한 나눔 봉사에 적극 참여해 지역사회와 경정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상금으로 200만원이 주어졌다.
페어플레이상은 우진수(1기), 박정아(3기), 김강현(11기)이 공동으로 수상했다. 이 상은 경주규정과 규칙을 준수하고 동료들을 배려하며 매너 있는 경기를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수상자에게는 각각 100만원이 주어졌다.
마지막으로 우수훈련선수상은 경정훈련원에서의 성실한 훈련자세와 동료선수들을 위한 열정적인 기술지도 등을 위해 열정적으로 역할을 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박종덕(5기), 이 인(15기), 전동욱(16기)이 수상했다. 이들에게는 각각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이홍복 경륜경정총괄본부장은 “지난 한 해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새해에도 경정을 사랑해 주시는 고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드릴 수 있도록 경주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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