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양구 피스컵 탈북민 & 다문화 축구 페스티벌' 2월 4~5일 개최

김유미 기자 2023. 1. 1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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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양구 피스컵 탈북민&다문화 축구 페스티벌이 2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강원도 양구군 양구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주최·주관사 SH스포츠에이전시 문성환 대표는 "사회 소외계층인 탈북민&다문화 축구 페스티벌을 개최할 수 있게 물심양면 도와주신 국토의 정중앙, 스포츠 메카 중심도시 양구군 서흥원 군수님 이하 (재)양구군스포츠재단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행사를 통해 스포츠를 통한 남북 화합을 넘어 전 세계가 하나 되는 화합이 이뤄지길 기대하며, SH에이전시에서 진행하는 사회 환원 나눔 사업과 기타 탈북민 & 다문화 스포츠문화 지원사업에도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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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2023 양구 피스컵 탈북민&다문화 축구 페스티벌이 2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강원도 양구군 양구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탈북민과 다문화 가정 등 신(新)구성원의 사회 적응 지원, 글로벌 사회공헌에 기여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대회 주최와 주관은 대한민국 축구 발전과 사회 소외계층 축구 인프라 구축 및 지원에 힘을 쏟고 있는 SH스포츠에이전시(대표 문성환)이 맡는다. 양구군, (재)양구군스포츠재단, 포천인삼영농조합, 하하마스크, KBS스포츠예술과학원, 풋볼리스트, 선메디컬센터, 아르코발레노원주점, AIRDOME_SH, 곱창상회, 몽고왕주가 후원사로 참여한다.

2월 4일에는 예선, 5일에는 본선 경기가 펼쳐진다. 총 32개 팀이 참가해 예선일에는 8개 조로 나뉘어 풀 리그로 조별 리그를 치른다. 본선일에는 각 조 1·2위 팀이 16강전부터 8강과 4강, 결승전에 나선다.

우승팀에는 200만 원, 준우승 150만 원, 3위 100만 원, 4위 50만 원, 페어플레이 팀 30만 원, 베스트 팀 20만 원, 감동피스 팀 10만 원의 상금(양구사랑상품권)이 주어지며, 개인상은 최우수 감독, 우수 감독, 최우수 선수, 우수 선수, MVP, 득점왕, 최우수 공격수, 최우수 미드필더, 최우수 수비수, 최우수 골키퍼, 베스트 골, 감투상, 리스펙트 상 등으로 구성된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2023 양구 피스컵 탈북민 & 다문화 축구 페스티벌을 국토의 정중앙 양구에서 개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스포츠-관광-지역발전 연계 & 지역경제 활성화를 넘어 화합과 평화의 시작이 국토의 정중앙 양구군에서 시작되어 널리 감동을 전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주최·주관사 SH스포츠에이전시 문성환 대표는 "사회 소외계층인 탈북민&다문화 축구 페스티벌을 개최할 수 있게 물심양면 도와주신 국토의 정중앙, 스포츠 메카 중심도시 양구군 서흥원 군수님 이하 (재)양구군스포츠재단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행사를 통해 스포츠를 통한 남북 화합을 넘어 전 세계가 하나 되는 화합이 이뤄지길 기대하며, SH에이전시에서 진행하는 사회 환원 나눔 사업과 기타 탈북민 & 다문화 스포츠문화 지원사업에도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SH스포츠에이전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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