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보스포럼에 서는 그린랩스…“식량 위기 해결할 디지털 솔루션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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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기반 애그테크 스타트업 그린랩스가 글로벌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인 무대에서 식량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한다.
신 대표는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커뮤니티를 형성해 농식품 밸류체인을 안정적으로 확립하는 방안에 대해 널리 알리겠다"며 "세계 무대에서 식량 위기에 대응할 기술과 역량을 인정받은 글로벌 이노베이터로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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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데이터 기반 애그테크 스타트업 그린랩스가 글로벌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인 무대에서 식량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한다.
그린랩스는 신상훈 그린랩스 대표가 오는 16일부터 5일 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다보스포럼(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에 참석한다고 12일 밝혔다.
신 대표는 행사 나흘째인 19일 다보스포럼의 공식일정인 ‘식량 문제 해결 세션’에서 국내 식품업체 단독으로 연설할 예정이다. 그는 이 자리에서 당 사가 개발한 디지털 솔루션을 통해 전 세계 식량 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지 구체적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글로벌 농업 회사, 각국 정부, 국제기구 등 수십 여개 곳 관계자들과 1:1 미팅도 진행한다. 그린랩스는 전세계 농민을 담는 글로벌 플랫폼 서비스의 혁신성을 설명하고, 세계 여러 기관과 협업 등 서비스 확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신 대표는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커뮤니티를 형성해 농식품 밸류체인을 안정적으로 확립하는 방안에 대해 널리 알리겠다”며 “세계 무대에서 식량 위기에 대응할 기술과 역량을 인정받은 글로벌 이노베이터로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다보스포럼의 주제는 ‘조각난 세상에서의 협력’이다. 특히 에너지, 식량 문제에 대해 집중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r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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