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도청소관 예결특위 위원장·부위원장 변경

기사내용 요약
위원장 권원만, 부위원장 김태규 의원 선임
경남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종합심사 예정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의회는 12일 오후 개원한 제40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도청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변경했다.

이번 변경은 2023년 경남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종합심사를 위한 것으로, 위원장은 권원만(의령, 국민의힘) 의원, 부위원장에는 김태규(통영2, 국민의힘)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권원만 위원장은 "그 어느 때보다 도민들이 힘든 시기인 만큼, 위원장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향후 제출될 추경예산안을 심도 있게 심사해, 소중한 재원이 낭비되는 일없이 필요한 곳에 적합하게 배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서도 예결특위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3년 경상남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올해 상반기 중 제출될 예정이며, 정확한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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