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수출 감소에도 지난해 정보통신기술 수출액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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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정보통신기술, ICT 분야 수출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해 이 분야 수출액이 2천333억 달러로, 역대 최대였던 전년보다도 2.5%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주력 상품인 반도체 수출액은 1천308억 달러로 역대 최대였지만 성장률은 전년 대비 1.7%에 그쳤습니다.
특히 메모리 반도체 수출액은 지난해 6월 이후 6개월 연속 줄면서 전년 대비 10.5% 감소한 738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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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정보통신기술, ICT 분야 수출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해 이 분야 수출액이 2천333억 달러로, 역대 최대였던 전년보다도 2.5%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ICT 산업 수출액은 2020년 6월 이후 25개월 연속 증가해 왔습니다.
다만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전자 기기 수요 둔화, 글로벌 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6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주력 상품인 반도체 수출액은 1천308억 달러로 역대 최대였지만 성장률은 전년 대비 1.7%에 그쳤습니다.
특히 메모리 반도체 수출액은 지난해 6월 이후 6개월 연속 줄면서 전년 대비 10.5% 감소한 738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시스템 반도체 수출액은 디지털 전환 수요가 지속되면서 역대 최대인 507억 달러로 나타났습니다.
박철현 기자(78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445060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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