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수출 감소에도 지난해 정보통신기술 수출액 최대

박철현 78h@mbc.co.kr 2023. 1. 12. 16: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정보통신기술, ICT 분야 수출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해 이 분야 수출액이 2천333억 달러로, 역대 최대였던 전년보다도 2.5%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주력 상품인 반도체 수출액은 1천308억 달러로 역대 최대였지만 성장률은 전년 대비 1.7%에 그쳤습니다.

특히 메모리 반도체 수출액은 지난해 6월 이후 6개월 연속 줄면서 전년 대비 10.5% 감소한 738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ICT수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사진제공:연합뉴스]

지난해 정보통신기술, ICT 분야 수출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해 이 분야 수출액이 2천333억 달러로, 역대 최대였던 전년보다도 2.5%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ICT 산업 수출액은 2020년 6월 이후 25개월 연속 증가해 왔습니다.

다만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전자 기기 수요 둔화, 글로벌 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6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주력 상품인 반도체 수출액은 1천308억 달러로 역대 최대였지만 성장률은 전년 대비 1.7%에 그쳤습니다.

특히 메모리 반도체 수출액은 지난해 6월 이후 6개월 연속 줄면서 전년 대비 10.5% 감소한 738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시스템 반도체 수출액은 디지털 전환 수요가 지속되면서 역대 최대인 507억 달러로 나타났습니다.

박철현 기자(78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445060_36140.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