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바다된 이태원 참사 국조특위 2차 공청회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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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용산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국조특위)'가 12일 2차 공청회를 열었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2차 공청회에는 이태원 참사 유족과 생존자 등이 참석해 진술을 이어갔다.
유족과 생존자들은 이태원 참사 당시 상황을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
공청회에 참석한 국회의원들 일부도 이들의 진술을 들으며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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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국회 '용산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국조특위)'가 12일 2차 공청회를 열었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2차 공청회에는 이태원 참사 유족과 생존자 등이 참석해 진술을 이어갔다.
유족과 생존자들은 이태원 참사 당시 상황을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 공청회에 참석한 국회의원들 일부도 이들의 진술을 들으며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한편 국조특위의 활동 기한은 오는 17일까지로 16일 전체회의에서 결과 보고서를 채택할 것으로 보인다. 결과 보고서에는 국정조사 끝에 밝혀진 이번 참사에 대한 지적 사항이 포함된다. 또한 국조특위 기관보고, 청문회 등에 출석했던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김광호 서울경찰청장 등을 국회 위증죄로 고발할지 여부도 검토될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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