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초교 1~2학년 학생 한글 이해력 99%

장덕종 2023. 1. 1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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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은 지난해 실시한 초등학교 저학년(1∼2학년) 한글 해득(뜻을 깨치고 아는 것) 검사 결과 해득력이 99%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기초학력의 근간이 되는 한글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해마다 한글 해득 검사를 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한글 미해득 학생들을 위해 기초학력 전담 교사제, 한글 책임지도 교재 개발·보급, 한글 문해교육 역량 강화 연수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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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 제공]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지난해 실시한 초등학교 저학년(1∼2학년) 한글 해득(뜻을 깨치고 아는 것) 검사 결과 해득력이 99%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기초학력의 근간이 되는 한글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해마다 한글 해득 검사를 하고 있다.

교육과정과 연계한 한글 책임 교육, 학습 자료를 활용한 다양한 한글 지도가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고 시교육청은 분석했다.

담임교사의 수업과 방과 후 지도도 효과를 봤다고 시교육청은 밝혔다.

시교육청은 한글 미해득 학생들을 위해 기초학력 전담 교사제, 한글 책임지도 교재 개발·보급, 한글 문해교육 역량 강화 연수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정선 시교육감은 "한글 교육은 문해교육의 기초로 그 중요성이 매우 크다"며 "단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실력 광주 교육을 위해 초등학교 저학년 단계에서부터 촘촘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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