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간편결제 서비스 장애…스마트스토어도 오류

사진=네이버 페이 캡쳐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네이버의 간편 결제 서비스 네이버 페이에서 12일 오후 접속이 되지 않는 장애가 발생했다.

이날 4시 기준 네이버 페이에 접속하면 '일시적인 서비스 장애입니다'라는 안내가 표시되고 있다. 네이버 측은 "불편을 드려 되송하다. 수 분 내 복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스마트스토어센터와 라이브 방송을 통한 결제 역시 불가능한 상태다. 현재 판매자들은 페이지에서 관리 및 주문 처리에서 장애를 겪고 있으며, 구매자가 상품 구매를 하려고 하면 '잠시 후 다시 시도해주세요'라는 메시지가 노출된다. 호텔이나 리조트 등의 예약도 오류가 발생하고 있다.

앞서 네이버페이는 일주일 전인 지난 5일 오후 4시경에도 결제 오류가 발생한 바 있다. 당시 오류는 결제 인프라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시스템 변경 작업 중 빚어진 것이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