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 병역 비리 의혹 래퍼?···브로커 허위 진단서로 공익 판정설

추승현 기자 2023. 1. 1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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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스 라비가 병역 면탈 비리 의혹에 휩싸였다.

12일 한 매체는 병역 면탈 혐의로 구속된 브로커 일당이 유명 아이돌 출신 래퍼와 법조계 자녀들이 자신을 통해 병역을 감면받았다고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이 과정에서 이들은 유명 아이돌 래퍼가 자신을 통해 4급을 받았다고 홍보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명 아이돌 래퍼는 군 입대를 이유로 지난해 5월 TV 유명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가 같은 해 9월 복귀했고, 10월에 건강상의 이유라며 사회복무요원으로 입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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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 / 사진=서울경제스타 DB
[서울경제]

그룹 빅스 라비가 병역 면탈 비리 의혹에 휩싸였다.

12일 한 매체는 병역 면탈 혐의로 구속된 브로커 일당이 유명 아이돌 출신 래퍼와 법조계 자녀들이 자신을 통해 병역을 감면받았다고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브로커 일당은 의뢰인들에게 지정된 병원과 의사를 지정해 주고, 뇌전증 등 허위 진단을 받을 수 있게 해 병역 면제 및 병역 등급 조정을 받게 했다.

이 과정에서 이들은 유명 아이돌 래퍼가 자신을 통해 4급을 받았다고 홍보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명 아이돌 래퍼는 군 입대를 이유로 지난해 5월 TV 유명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가 같은 해 9월 복귀했고, 10월에 건강상의 이유라며 사회복무요원으로 입소했다.

이에 따라 라비가 지목됐다. 라비는 지난해 KBS2 예능 '1박 2일'에서 군 입대를 이유로 하차한 뒤 앨범을 발표하고, 이후 10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

이와 관련 라비의 소속사 그루블린은 묵묵부답이다.

추승현 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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