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韓美동맹 70주년 방미…"행동하는 동맹 구현"

김지훈 기자 2023. 1. 12.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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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은 올해 포괄적 전략동맹을 내실화하기 위한 방미에 나선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12일 정례 브리핑에서 "우리 정부는 올해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하여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을 더욱 내실화하고, 행동하는 동맹을 구현하기 위해서 정상 방미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한 이후 정부가 윤 대통령의 답방을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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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서울=뉴스1) 김명섭 기자 =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이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별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서 윤석열 대통령의 첫 양자 차원 방미 추진 등 현안 관련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3.1.12/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석열 대통령이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은 올해 포괄적 전략동맹을 내실화하기 위한 방미에 나선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12일 정례 브리핑에서 "우리 정부는 올해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하여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을 더욱 내실화하고, 행동하는 동맹을 구현하기 위해서 정상 방미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한 이후 정부가 윤 대통령의 답방을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

임 대변인은 "다만, 시기 등 구체 사안에 대해서는 현재 미 측과 계속 협의 중"이라고 했다.

김지훈 기자 lhsh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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