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전남 유명 탐방지 답사…'명품 30리길'에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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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는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명품 30리길'의 성공을 위해 12일 전남 목포시와 신안군을 답사했다.
광산구는 송산근린공원에서 장록습지를 거쳐 황룡강과 영산강이 만나는 동곡 두물머리까지 약 12㎞ 구간을 산책로와 자전거길로 연결하는 명품 30리길 사업을 추진 중이다.
조직 개편을 통해 전담 부서인 명품길추진단을 신설했다.
숲길과 등산로 정비, 산책로 조성 등 사업을 하는 명품길추진단은 도보여행 대회와 음악 축제를 기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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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광주 광산구는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명품 30리길'의 성공을 위해 12일 전남 목포시와 신안군을 답사했다.
관련 정책과 사업 사례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자 목포 고하도 탐방로, 신안 천사 섬 분재정원을 둘러봤다.
박병규 구청장, 전담·협업 부서 간부 공무원, 광산구의회 김태완 의장과 윤혜영 부의장 등이 동행했다.
광산구는 송산근린공원에서 장록습지를 거쳐 황룡강과 영산강이 만나는 동곡 두물머리까지 약 12㎞ 구간을 산책로와 자전거길로 연결하는 명품 30리길 사업을 추진 중이다.
조직 개편을 통해 전담 부서인 명품길추진단을 신설했다. 5급 사무관을 단장으로, 3개 팀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숲길과 등산로 정비, 산책로 조성 등 사업을 하는 명품길추진단은 도보여행 대회와 음악 축제를 기획 중이다.
박 구청장은 "걷고 싶고 찾고 싶은 광산을 구현하기 위해 모든 구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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