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머큐어앰배서더, 워케이션 관광상품 출시 등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머큐어앰배서더 울산은 워케이션 관광 상품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식(vacation)의 합성어로, 최근 문화체육관광부는 워케이션·살아보기 등 체류형 관광을 지역 인구감소 해법으로 제시했다.

호텔은 '난 바다로 출근한다'라는 주제로 장기 체류형 관광객 유입을 위한 상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호텔에 3박 4일 이상 체류 시 워케이션 업무공간, 픽업·샌딩 서비스, 렌터카 할인, 음료쿠폰 등 총 8가지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상품은 현재도 지속적으로 판매되고 있고, 고객 만족도 역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은 이번 상품이 지역 상권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대병원, 감염관리 주간행사

울산대학교병원은 '제16회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진행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료 관련 감염을 예방해 안전한 병원을 만들고, 직원과 내원객에게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울산대병원 감염관리팀이 주관하며 13일까지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손위생 체험행사 ▲감염관리 게임(퀴즈풀이) ▲감염관리 우수 부서·직원 시상 ▲N95 밀착도 점검 ▲감염관리 삼행시 공모전 등 환자 및 보호자를 위한 교육 및 홍보 활동 등 행사가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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