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감, 국토교통부 장관과 개교 지연 초등학교 방문

부산CBS 정민기 기자 2023. 1. 1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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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수 부산시교육감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2일 부산 강서구 명문초등학교 공사현장을 찾아 공사 지연에 따른 대책을 논의했다.

명문초등학교는 애초 오는 29일 준공 예정이었으나, 지난해 건설기계노조의 장비 교체 시위와 레미콘 운송기사 파업, 두 차례에 걸친 화물연대 파업 등으로 오는 3월 개교에 차질이 생겼다.

이에 따라 부산시교육청은 인근 명원초등학교 강당에서 명문초 신입생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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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파업 등으로 공사 차질 명문초 방문해 대책 마련
왼쪽부터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부산시교육청 제공

하윤수 부산시교육감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2일 부산 강서구 명문초등학교 공사현장을 찾아 공사 지연에 따른 대책을 논의했다.

명문초등학교는 애초 오는 29일 준공 예정이었으나, 지난해 건설기계노조의 장비 교체 시위와 레미콘 운송기사 파업, 두 차례에 걸친 화물연대 파업 등으로 오는 3월 개교에 차질이 생겼다.

이에 따라 부산시교육청은 인근 명원초등학교 강당에서 명문초 신입생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신입생들의 공백없는 정상적인 학교생활을 위해 교육비특별회계 예비비 3억 3천만 원을 들여 울림마루에 임시교사를 설치해 학습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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