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전 마친 여자프로농구 후반기 돌입...대기록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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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개최된 올스타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친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오는 14일(토)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리는 아산 우리은행과 부산 BNK썸의 경기로 후반기 레이스에 돌입한다.
지난 8일 올스타전에서 최고령 올스타 출전 기록을 경신한 한채진은 27일(금)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리는 BNK썸과의 경기에 출전할 경우 2013-2014시즌 KDB생명 소속 티나 톰슨이 기록한 만 38세 314일 기록을 넘어 역대 WKBL 최고령 출전 선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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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3년 만에 개최된 올스타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친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오는 14일(토)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리는 아산 우리은행과 부산 BNK썸의 경기로 후반기 레이스에 돌입한다.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는 후반기에 여러 부문에서 대기록이 쏟아질 예정이다.
먼저 인천 신한은행 한채진은 WKBL 최고령 출전 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 8일 올스타전에서 최고령 올스타 출전 기록을 경신한 한채진은 27일(금)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리는 BNK썸과의 경기에 출전할 경우 2013-2014시즌 KDB생명 소속 티나 톰슨이 기록한 만 38세 314일 기록을 넘어 역대 WKBL 최고령 출전 선수가 된다.
올스타 페스티벌에서 3점슛 콘테스트 우승을 차지한 청주 KB스타즈 강이슬은 3점슛 관련 최연소 기록을 노리고 있다. 현재까지 3점슛 662개를 넣은 강이슬은 38개의 3점슛을 성공시킬 경우 BNK썸 변연하 코치가 세운 역대 최연소(만 29세 10개월) 3점슛 700개 득점 기록을 갈아치운다.
이번 시즌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아산 우리은행은 구단 최다 연승 기록에 다가서고 있다. 12일 현재 13연승을 기록하며 16승 1패로 리그 1위를 지키고 있는 우리은행은 2013-2014시즌과 2014-2015시즌에 걸쳐 세운 구단 역대 최다 17연승 기록 경신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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