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석곤 인천소방본부장, 검단소방서 현장점검…"시민 안전 위해 힘쓸 것"

김동영 기자 2023. 1. 1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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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석곤 인천소방본부장이 12일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지 1년이 되는 시점에서 검단소방서를 방문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관리 체계 등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허석곤 본부장은 검단소방서가 업무 개시 준비를 마무리하고 빈틈없는 소방 서비스 제공을 위해 청사 주요 시설물의 안전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직원들의 안전관리 의식 고취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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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허석곤 인천소방본부장(오른쪽)이 12일 오전 인천 서구 검단소방서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허석곤 인천소방본부장이 12일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지 1년이 되는 시점에서 검단소방서를 방문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관리 체계 등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중대재해는 현장 근로 종사자의 안전을 보호하는 ‘산업재해’와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는 ‘시민재해’로 구분된다.

특히 이번달 30일부터 업무를 시작하는 검단소방서는 서구 북쪽의 안전을 책임지는 임무와 더불어 어린아이들이 이용하는 직장어린이집 개원을 앞두고 있어서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이날 허석곤 본부장은 검단소방서가 업무 개시 준비를 마무리하고 빈틈없는 소방 서비스 제공을 위해 청사 주요 시설물의 안전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직원들의 안전관리 의식 고취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허 본부장은 “중대 사고는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확률이 높아서 재해의 사전 방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직원들의 안전뿐만 아니라 청사에 방문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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