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올스타전 대중교통 이용 당부, 수원역 등 세 곳에서 셔틀버스 운영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차는 두고 대중교통 이용해 주세요.’
KBL은 12일 "15일 14시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올스타전’을 찾는 팬들에게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당부한다. 프로농구 최대 축제인 올스타전은 지난 9일 티켓 예매 시작 3분만에 전석 (3165석)이 매진될 정도로 팬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올스타 팬 투표 탑10 선수와의 포토 타임, 아시아쿼터 선수 4명(렌즈 아반도, 론제이 아바리엔토스, 샘 조세프 벨란겔, 데이브 일데폰소) 사인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될 예정이어서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 주변이 크게 붐빌 전망이다. 체육관 주변 주차 시설도 여의치 않다"라고 했다.
KBL 관계자는 “체육관 주변 부족한 주차 공간 보완을 위해 수원시의 협조를 받아 인근 임시 주차장을 확보했다. 셔틀 버스 운영 등의 대책도 마련했다” 며 “그러나 여전히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가능한 한 대중교통을 이용해주기를 특별히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끝으로 KBL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팬들의 편의를 위해 수원역 등 세 곳에서 올스타 전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셔틀 버스는 수원역 4번 출구(노보텔 앰버서더 호텔 정문 앞), 권선구청 정문,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 버스 정류장에서 오전 10시 부터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KBL 통합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라고 했다.
[KBL 엠블럼. 사진 = KBL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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