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 '병역비리 의혹' 아이돌 래퍼 지목…그루블린 입장 아직

윤혜영 기자 2023. 1. 1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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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라비가 병역 비리 의혹을 받는 유명 아이돌 래퍼로 지목됐다.

12일 경향신문은 병역 면탈 혐의로 구속된 브로커 일당이 아이돌 래퍼 A씨의 병역 등급 조정을 홍보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브로커 일당은 지정 병원에서 뇌전증 등 증상을 허위로 받게 해 병역 면제 또는 병역 등급 조정을 받도록 하고, 1억 원이 넘는 돈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이후 해당 보도의 A씨로 라비가 지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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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빅스 라비가 병역 비리 의혹을 받는 유명 아이돌 래퍼로 지목됐다.

12일 경향신문은 병역 면탈 혐의로 구속된 브로커 일당이 아이돌 래퍼 A씨의 병역 등급 조정을 홍보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브로커 일당은 지정 병원에서 뇌전증 등 증상을 허위로 받게 해 병역 면제 또는 병역 등급 조정을 받도록 하고, 1억 원이 넘는 돈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유명인들과 법조계 자녀는 물론, 아이돌 출신 래퍼도 의뢰자로 포함됐다.

이후 해당 보도의 A씨로 라비가 지목됐다.

하지만 이와 관련해 라비 소속사 그루블린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라비는 2012년 아이돌 그룹 빅스로 데뷔했으며 현재 솔로로 활동 중이다. 지난해 10월 27일 사회복무요원으로 입소해 현재 대체복무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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