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확대…최대 5천만원 대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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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는 고금리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저리에 경영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는 특례보증 사업을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대출 한도를 지난해보다 2천만원 늘려 최대 5천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지난해 3억원의 2배가 넘는 7억7천200만원을 충남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해 재단이 12배에 해당하는 총 92억6천400만원 규모의 지급 보증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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